서울 시청역 맛집, 교동 전선생에서 순두부찌개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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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함냐예요.

 

오늘은 제가 회사근처에 자주가는 전집? 밥집? 소개해드리려해요.

 

 

 

 

교동전선생 서소문점인데 여기는 시청역 8번출구에서 도보로 2분이면 갈 수 있어요.

 

 

저희회사에선 10초면 갈 수 있어서 넘모 좋아요.

 

 

 

 

 

메뉴는 이렇게 정식으로 되어있어요.

 

계란찜, 순두부, 된장찌개, 김치찌개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

4가지 전부 7,000원이예요.

 

전부다 먹어봤는데 역시 순두부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순두부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찌개도 큰 뚝배기에 나오는데

전까지 기본으로 나옵니다. 

 

 

 

 

 

 

기본찬으로 양파짱아찌, 얼갈이김치, 깻잎, 무말랭이가 나오는데

양파짱아찌랑 얼갈이는 간이 약해서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어요.

그치만 깻잎과 무말랭이가 정말 맛있다는 점!

 

 

 

 

 

 

칼칼한 색깔의 순두부.

실제로도 정말 칼칼합니다.

작은 뚝배기가 아니라서 만족스러워요.

 

 

 

 

 

 

안에는 새우 한마리, 바지락 조금 들어있어요.

순두부랑 파도 가득 들어있구요.

 

여기 순두부찌개는 정말 칼칼하고 맛있어요.

 

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제입엔 정말 맛있답니다 :)

 

 

 

 

 

 

그리고 전이 나와요.

3인 기준으로 이정도 나왔구요.

정말 푸짐하게주세요.

 

깻잎전, 애호박전, 새송이버섯전, 두부전 

이런구성으로 나오는데 양파짱아찌에 있는 간장에 찍어먹으면 딱 괜찮아요.

호박이나 두부도 큼지막하게 썰려있어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점심식사로도 정말 괜찮으니 

시청역 오시면 한번식 드셔보세요 :)

 

교동전선생 서소문점

 

서울 중구 서소문로 134-10 (우)04514

월~금 10:30 ~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