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램월드 2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9 · ★4.76 · 매일 12:00 - 01:00
m.place.naver.com
안녕하세요 :)
함냐예요.
이번에 생일기념해서 친구랑 양갈비 먹으러 갔어요!
친구랑 중간지점에서 만나려 인덕원에 위치한 곳으로 골랐는데
네이버에서 맨 위에 뜨는 곳으로 갔어요.
제가 예약했던 곳은 연길양꼬치&칭따오인데
위치로는 잘 찾아갔는데..
2호점으로 가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램월드라고 여기로 왔습니다.
외부가 엄청 고급져보이죠?
내부도 정말 넓직했어요.
그리고 쾌적합니다.
최근에 알게 된 일인데
양고기는 와인이랑 잘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와인글라스도 있나봐요.
메뉴는 이렇게!
제 생일 기념으로 한턱쏘고싶어서
양갈비 안먹어본 친구에게 양갈비를 선사해주고자
통양갈비와 온면을 시켰습니다.
기본찬으로 이렇게 나오는데
짜사이는 마라소스로 버무린 듯 했는데
제입에는 조금 짯어요.
그래도 밍밍한 맛보다는 괜찮았어요.
통양갈비예요!
초벌이 되어져서 나오는건데 정말 맛있어보이쥬?
슥슥 잘라주시고 불판에도 한번 올려주십니다.
적당히 익으면 소스를 발라서
조금 더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잘 익은 고기들은 불판옆으로 살짝 빼놓고
조금씩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쯔란소스에 찍어서 먹으면요.
힘줄부분이라고 해야할까요?
어떤부분을 질기기도한데
양갈비는 정말 확실히 부드러워요.
육즙도 넘쳐흐릅니다. 진짜 맛있어요.
온면이 나왔어요.
가게마다 온면의 맛이 다 다른데
여기는 짬뽕맛에 가까웠어요.
옥수수면이 정말 탱글했는데
아마도 차가운물에 한번 담궜다가
뜨거운 육수를 붓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국물이 좀 미지근하더라구요..
그건 살짝 아쉬웠어요.
갈빗대는 조금 충분히 익혀도 좋아요.
뼈 마디마디가 붙어있는 건 덜 익혔더니 질깃하더라구요.
그래도 갈빗대는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양갈비에 맥주가 빠질 수 없쥬 ~
맥주도 한 잔 !
이렇게 먹고도 조금 부족하다 싶어서
지삼선을 시켰어요.
볶음밥으로 먹을까 싶었는데
그냥 통크게 지삼선으로 먹었습니다.
근데 여기 지삼선 정말 맛있어요!
여기 지삼선은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감자전분으로 튀기신건지 정말 빠삭하고
양념도 단짠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지삼선은 피망이랑 같이 볶아냈는데
저 피망이랑 같이먹어야 맛있는데
야채가 조금 적어서 아쉽다는 느낌?
이렇게 밥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찰떡!!!
지삼선은 꼭 드셔보시길 !
그렇게 초토화
ㅋㅋㅋㅋㅋㅋㅋ
당근만 쏙 빼고 다 비웠쥬
55,000원의 양통갈비와 16,000원의 지삼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꼬치는 돼지고기같다면
양갈비는 소고기같은 맛인 것 같아요.
여러분도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한번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연길램월드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로 20 (관양동 1490)
place.map.kakao.com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로 20 (우)13951
0507-1488-5572
매일 12:00 ~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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